본문 바로가기
의학

대인공포증 증상과 치료에 관해 살펴보았다

by ^*@%@@#! 2019. 8. 12.

대인공포증 증상과 치료에 관해 살펴보았다

 

 

쌍둥이가 부모로부터 10분 간격으로 태어나고 같은 음식을 먹으며 같은 옷을 입고 같은 학습과정을 거쳐도 성격은 전혀 다르게 형성이 되는 것을 수많은 사례들이 보여 주고 있으며 현재 글을 쓰는 필자의 조카들도 쌍둥이지만 비슷한 듯하면서도 다른 가치관과 성격을 추구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대인공포증도 일종의 성격으로 볼 수 있느냐 아니면 정신적인 문제로 분류를 해야 하는지에 관해 대인공포증 증상과 치료를 비롯한 이야기를 살펴보고자 하는데 사람들이 많은 곳에 홀로 있게 되면 가슴이 답답하고 두렵고 극도의 공포감에 시달리며 호흡이 어려워진다는 일종의 공황장애로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우선 공황장애를 살펴보게 되면 한국의 유명 연예인 방송인 김구라, 이경규를 비롯하여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대중을 상대하며 무수히 많은 무대에 서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대중을 만나면 극도의 혼란과 아픔을 경험하고 있다며 방송을 통해 밝히기도 하는 공황장애의 의미는 느닷없이 전쟁, 지진, 홍수로 인해 현재의 안정된 삶을 헤치는 위기 상황이 닥치게 되면 사람들은 호흡이 힘들어지는 현상과 발작 같은 증상들이 같이 병행되어 나타나는데 죽을 것 같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미친 사람처럼 보는 경우 그리고 심장박동수가 최소 20퍼센트 이상 급증하고 오한을 동반한 감기와 식은땀 그리고 손발이 저리고 흔들리고 질식할 것 같은 경험을 하는 그런 증상이 아닌 대인공포증은 사회적 동물이라 불리는 인간의 행동들을 하고 싶지 않은 증상으로 볼 수 있는데 단순히 성격이 내성적이라는 것과 차별화되는 것으로 내성적인 사람들도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 가능한 경향이 있는 반면 대인공포증은 자유롭게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다수의 앞에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거부하는 것과 같이 히키코모리 같은 집안에 은둔하고 싶은 성향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가 있다.

 

 

대인공포증 증상의 대표적인 것은 가족이나 친지 그리고 오랜 시간 봐왔던 이웃과 친구들과는 대화를 자유롭게 이어나가며 스스럼 없이 자신의 고민과 생각을 밝히는 반면 모르는 장소에 가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는 것과 함께 다수가 이용하는 지하철, 버스를 타는 것을 몹시 힘들어하며 홀로 버려졌다는 생각도 가질 만큼 구토를 하는 경우도 보았으며 직장에 나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것으로 인해 왕따와 같이 집단과의 괴리 혹은 괴롭힘의 대상이 되는 경향도 있어 우울증에 쉽게 걸리는 경우도 있어 자칫 혼자 왜 이렇게 세상에 버려졌는가 하는 생각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여 생을 마감하는 경우도 있어 단순히 내성적인 것과 구별하여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들이 환자의 곁에서 직접적으로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언을 하는 것은 물론 같이 여행을 새로운 장소로 떠나는 훈련을 하게 되면 현재 보다 좋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는 사례가 있는데 이런 대인공포증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원인은 어린 시절 친구들과의 왕따를 경험하여 자신은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피해를 준다는 인식을 잠재적으로 가지는 경우와 신체적 그리고 언어적인 소통이 불편한 경우 자신을 하등 한 존재로 인지를 하는 경우와 같이 주로 자기 탓을 하는 경향이 강하다.

 

 

대인공포증 치료는 주로 정신관련 의사의 상담을 통해 최소 8주 이상 상담과 약물 요법을 병행하게 되면 100명의 환자 중에서 80명 이상이 기존의 증상보다 호전이 되는 경향이 많지만 약물 치료를 중단하게 되면 오히려 과거보다 상황이 부정적으로 난폭해지는 것은 물론 집 앞에 있는 슈퍼마켓에 가는 것조차 거부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가족들의 많은 노력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치료가 잘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최근에는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놓인 환경을 연출하여 자신이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연극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노력과 함께 자신과 같은 어려운 환자들 간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사람들 간의 대화와 소통을 늘리며 궁극적으로 사회생활을 쉽게 풀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많이 진행이 되고 있으며 나는 잘 될 수 있다, 나는 반드시 이런 대중을 만나는 것에 두렵지 않다는 것을 자기 암시를 통한 세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는 학자도 있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의 곁에 있는 지인들의 관심과 사랑이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고 증상을 완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볼 수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