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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위염 악화되면 위암이 되지 않을까

by ^*@%@@#! 2019. 7. 24.

위염 악화되면 위암이 되지 않을까 

 

 

현대인 특히 대한민국은 전 세계적으로 맵고 짠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를 하는 것으로 WHO(세계 보건기구) 조사에 의한 보고서를 굳이 밝히지 않더라도 많은 국민들 스스로 매일 하루 일일 나트륨 권장량을 몇 배 뛰어넘는 염분을 섭취하고 있으며 또한 국을 같이 먹는 문화로 인해 위염 환자에게 발생하는 헬리코박터 바이러스가 증식하여 침이나 키스를 통한 간접 접촉을 통해서도 이런 위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전파되므로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10퍼센트 이상이 앓고 있는 가장 흔한 질환이 위염이라 할 수 있는데 대다수 국민들이 이런 위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인식이 있어 이에 대한 경고 차원에서 오늘 글을 적어 보려 합니다. 위염이 혹시 악화되면 위암이 되지 않을까 하는 낭설도 어느 정도는 Fact이면서 거짓말에 속하기도 하므로 인터넷의 뜬소문에 휘둘리지 않는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한 사례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우선 위염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살펴보면 우리의 신체 기관중 위는 수많은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일종의 청소부이면서 몸에 유익한 균들을 신체 기관들에 골고루 퍼 나르는 기능도 담당하기에 많이 피로한 상태임에도 맵고 짠 음식을 섭취하니 체했다 또는 과민성 대장 혹은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 통틀어 위염이 생겨 났다고 할 수 있으며 그 종류로는 미란성 위염, 홍반성, 표재성 위염 등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환자의 증상 그리고 판정을 하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위염이라 할 수 있는데 위염을 판정하기 위한 위내시경 검진을 받은 환자의 최소 85퍼센트 이상에서 위염 소견이 나오고 있는 국민 질환으로 복통, 설사, 소화가 되지 않는 증상, 발열을 비롯한 기침 증상도 같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위염은 크게 만성 위염과 급성 위염으로 분류가 되는데 급성 위염은 발병한 원인을 구체적으로 특정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원인은 식중독과 같이 더러운 환경에서 조리된 음식을 섭취 또는 약물을 잘못 섭취할 경우 생겨나는 등 단기적 사례들이 대표적인 것으로 한 달 정도 주사와 약물을 섭취하게 되면 회복이 가능한 것이 급성 위염인 반면에 만성 위염은 발병한 원인을 구체적으로 특정하지 못하여 최소 6개월 이상 진행이 되는 위염으로 위에서 열거한 대표적 위염 종류들이 만성 위염에 속한다고 부를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바이러스가 어린 시절부터 다른 또래 친구들 혹은 가족들에 의해 감염이 되어 성장을 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별 증상이 없다 맵고 자극적인 짠 음식 그리고 여름철 차가운 음료를 섭취할 경우 위에 상당한 거부 반응 같은 자극을 주어 만성 위염의 경우 헬리코박터로 인해 60퍼센트 국민이 이로 인해 위염에 노출이 된 것으로 조사가 되고 있는 것으로 위염이 위암으로 발전 가능성을 질문 한다면 만성 위염이 그러하다 말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위는 여러 겹의 점막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 조직인데 점막들이 손상을 입어 얇아진 상태가 되면 만성 위축성 위염이라 진단이 내려지게 되며, 돼지 곱창처럼 위 점막의 관들이 오돌오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장상피화생이라 진단을 내리는데 이런 두 종류의 위염의 경우 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할 수 있습니다. 급성 위염은 쉽게 자각 증상을 통해 환자 스스로 인지가 가능하여 즉시 병원을 통한 내원을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주로 만성 위염의 경우 상당수 자각 증상이 없이 위내시경 같은 장비의 도움을 받아 검진 시 확인이 되므로 주기적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 보셔야 합니다. 만성 위염 그 자체적인 질환만으로 위염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장상피화생이라는 만성 위염을 발생시키는 요인에 의해 가족력 같은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경우 1년마다 나라에서 무상으로 진행하는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좋다고 볼 수 있으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바이러스가 위 점막에 존재를 한다고 하여 무조건 이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가 있다는 것만으로 질환으로 악화되는 것이 아니므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균을 제거할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과거 위궤양을 경험하였던 환자, 위암 전력 혹은 위암 치료를 받은 환자의 경우 균이 존재할 경우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대한민국 암 환자 통계를 살펴 보면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거의 모든 암 환자의 대다수를 차지하지만 위암은 젊은 20~30대들에서 비중이 50대를 초월하는 것은 앞서도 여러 번 언급하였듯이 식습관, 흡연과 음주 같은 개인적인 생활환경이 많은 영향을 받는다 할 수 있는데 위 점막이 하층부에서 점진적으로 위로 확산을 하여 가는 미만성 위암이 존재하는 반면 오돌오돌하게 모양이 구성된 장형의 경우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발병한다고 보고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위암은 초기 아무런 통증이 없이 점진적으로 확대 재생산이 되는 형태로 암세포들이 증식을 하는데 다른 암들과 구별이 되는 특징이 있다면 위암은 확산 속도가 대단히 빨라 초기 검진을 통한 발견만이 유일한 가장 좋은 치료방법이라 할 수 있으며 위절제술 같은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 유전자 변형으로 발생하는 위암의 경우 적극적인 치료를 실시하지 못하는 사례도 보고 되고 있어 앞으로 좀 더 연구를 진행해야 원인을 확인 가능하며 에스트로젠으로 불리는 여성 호르몬이 과다한 증식과 관련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는데 왜냐하면 여성 환자 특히 젊은 나이 때에서 미만성 위염을 경험하고 있기에 이런 하층부 위염이 미만성으로 증식하면서 위암으로 악화되는 것이라 보는 것입니다. 체중이 앞전에 비해 많이 감소하거나 지속적인 소화가 되지 않는 불량 그리고 복부에 묵직하게 아픈 증상들이 반복된다면 혹시 위암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가져 보면서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위내시경과 초음파 검진을 꼭 받아 보실 것을 권장하여 드립니다. 인터넷에 흘러 다니는 많은 위염과 위암 정보들이 환자의 사례별로 정확한 치료를 제시하는 것이 아니므로 의료진과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이 증상의 악화를 막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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