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부학 정의와 종류를 살펴보았다.
사람과 동물식물은 살아 있는 생명체에 대한 세부적인 관찰을 통해 육안으로 관찰하기 힘든 인체나 조직을 분석하여 병의 치료나 현재 퇴화되고 있는 기능을 살리는데 연구를 하는 학문으로 크게 육안으로 분석을 하는 학문과 현미경을 비롯한 장비를 동원하여 분석하는 조직학으로 구별하여 분수 있으며, 해부학을 하기로 한 시기를 거슬러 가면 사람이 지구 상에 나타나는 그 시점으로 거슬러 간다고 볼 수 있으며 원래 사람의 몸은 신이 만들어 주는 고귀한 유산으로 여겨 조선시대까지 대부분의 동양권의 사람들은 몸에 상처를 내는 것조차 불경하다 여겼기에 몸에 칼을 되는 행위들 넘어 칼을 활용하여 인체 내부를 본다는 것은 시신을 부정하는 짓이며, 죽은, 자에 대한 모욕으로 여겼기에 해부학이 크게 발전하지 못한 것도 사실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서양권에서도. 중세시기까지는 사람이 죽어 잠들어 있는 무덤을 신성시하는 문화와 함께 죽은 사람의 병균 즉 당시 유행한 콜레라, 장티푸스 같은 유행병들이 죽은 사람을 통해 살아나 다른 사람을 공격할 수 있다고 보았기에 무덤을 파헤쳐 시신을 훼손하는 것 자체를 금기시하는 문화가 존재하였으나, 중세의 유럽은 교회의 권한이 막강하여 교회 차원에서는 사람의 몸을 연구하는 것에 한하여 해부를 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으로 분위기가 서서히 변화되어 갔습니다. 하지만 죽은 사람의 신체 기관 일부를 축출하여 보관하는 것이나 태아를 뱃속에 품은 산모가 갑자기 죽는 바람에 산모의 뱃속을 해부하여 아기를 꺼내려하는 일들이 해부학으로 발전하지 못했던 것은 당시의 전체적인 사람 인본주의 영향도 있었기에 발전을 가로막는 것도 있었으나, 중세 14세기~16세기에 걸쳐 신이 아니라 고대 그리스 또는 로마시절처럼 사람을 우대하고 가치 있게 여기는 문화의 열풍이 불었으니 그것이 바로 르네상스이므로 당시 르네상스를 이끄는 대표적인 예술가들 중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비롯한 화가들은 인체의 신비를 아름답게 표현하기 위해 신체를 절단하여 관찰하는 연구를 하며 그 옆에서 코를 가려 냄새를 맡지 않으려 하면서 그림을 그리기도 하였습니다.
산업혁명이 발생하고 경제적으로 윤택한 삶을 누리게 된 사람들은 먹고사는 문제인 의식주가 해결되면서 자신의 아픈 몸 상태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돈을 쓰기 시작하였으며, 이때를, 기점으로 의학이 발전하는 터닝 포인트가 되었으니 자연스럽게 사람이 몸의 어디를 다치면 안 되고, 어디가 아프게 되면 치료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집중적인 연구를 실현하고자 수많은 자본가들이 병원을 세우고 의과대학교를 설립하고 투자하는데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화가들은 인체의 장기들을 도형을 그리듯 2차원적인 수직적인 그림을 도표화시켰으나,, 수많은 신경, 혈관, 그리고 장기들의 다양한 상황을 입체적으로 표현해야 하는 요구가 급증하게 되었으며 해부를 전문으로 하는 과목의 신설과 이를 가르치는 교수진의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의대생들이 수많은 학문을 공부하면서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 중의 하나가 바로 해부학으로 수많은 신체의 뼈, 장기, 혈관, 미세한,장기,혈관, 조직들을 꼼꼼하게 모두 암기를 하고 이를 어느 환경에서도 즉시 수술을 집도할 수 있을 정도로 알고 있어야 되므로 의대생들이 극도로 어려워하는 과목으로 분류가 되는 것이며 인간을 해부하는 학문은 사람만을 연구하면 되지만, 수의학에서의 해부는 기초적으로 포유류의 대표 동물인 강아지를 먼저 연구하고 소와 양 그리고 새를 연구하는 것으로 확장되어 수의대 생들의 해부학 연구 교수진이 적은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에서 나온 것입니다. 의과대학이라고 모두 같은 학문을 배우는 것은 아니며 의대, 치대, 간호대, 약대, 한의대, 수의대,치대,간호대,약대,한의대, 등에서는 해부학을 기본적으로 최소 200시간 이상 이론 공부를 하고 실습은 최소 140시간 가까이 칼을 가지고 죽은 생명체를 대상으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죽은 시신인 이른바 카데바는 기증을 받아 뼈와 관절 그리고 신경세포들이 정상 작동 유무와 해당 카데바의 죽음에 이르게 한 사고나 질병을 근거로 조직을 직접 채취하여 학문을 연구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치아를 연구하는 치의학대학은 구강 내의 두경부만을 대상으로 실습을 연구하였으나 2000년대 이후로 사람 신체 전부를 연구대상으로 실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카데바는 죽은 후의 시신을 의과대학에 연구 목적으로 기부하는 시신을 지칭하는 것으로 해당 본인의 강력한 희망 의사뿐 아니라, 직계가족의 동의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며 만약 어느 한명이라도 반대할 경우 이를 신청할 수 없도록 우리 법에서는 엄격히 이를 규제하는 편으로 누구의 억압이나 강요에 의해 죽은 사람의 시신을 훼손해서는 아니 되는 것으로 다루고 있으며 카데바의 연구가 끝이 나게 되면 일반적으로 가족들이 원하는 화장이나 봉안 또는 수목장을 치루기도 하며, 관행적으로 카데바를 원하는 사람의 장례비와 병원비를 의과대학측에서 부담하는 것도 일반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전 대한민국의 모 의과대학에서 의대생들이 카데바를 대상으로 손가락으로 브이 표시를 하면서 웃음을 짓고, 비아냥거리는, 사진을 게시하여 큰 곤욕을 치르기도 하였고 해당 의과대학은 큰 비난을 받기도 하였기에 해부학은 카데바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의해 발전하는 학문이라 표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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