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발전 변화 속도만큼이나 더 진화하고 발전(?)되는 것이 바로 지능화되어가는 범죄의 추세라 할 수 있습니다.
2019년 30년 넘도록 미제사건으로 영원히 해결 불가능할 것 같던 영화 살인의 추억의 실화였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 이춘재가 잡힌 결정적인 계기도 바로 DNA검사 같은 과학수사의 발전으로 그의 자백을 이끌어내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과학수사기법의 하나로 매스컴에 자주 등장하는 디지털 포렌식 이란 뜻에 관해 살펴 보겠습니다.
디지털 포렌식 이란 뜻을 살펴 보면 Digital 및 Forensic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단어로서 포렌식의 의미는 법정에서 사용되는 자료 또는 법률적인 의미를 가진 문서라는 의미로 디지털 포렌식 이란 뜻은 법정에서 증거로 채택이 될 수 있는 디지털 자료를 총칭하고 있습니다.
포렌식의 다른 의미는 바로 드라마 검법남녀에서 처럼 법의학자들이 죽은 사람의 사인을 파헤쳐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는 것으로 드라마상에서는 백범 역의 정재영이 바로 이런 법의학자 역할을 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뉴스를 종종 보게 되면 디지털 포렌식 감정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여기에 포함되는 디지털 기기로는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아이패드나 스마트폰 같은 곳에 담겨진 정보를 추적 및 분석해 범죄의 단서를 확인하는 수사 기법을 일컫는 것입니다.
불과 5년 전만 하더라도 뉴스를 보게 되면 기업의 비리나 부패 사건 같은 것을 조사하는 검찰 또는 경찰이 압수한 물품을 수 많은 박스에 들고 나오는 장면을 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디지털 포렌식 수사를 활용하여 휴대폰이나 메모리카드 또는 하드 같은 것에 집중 조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작년 최고의 Hot키워드를 꼽으라면 다름 아닌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PC에 부착된 하드를 바꿨다는 것을 두고 수사를 막기 위한 조치라는 의혹이 법조계에서 나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요즘에는 범죄혐의를 받는 용의자들이 휴대폰이나 피시의 하드를 파괴하거나 강물에 던지는 방법을 활용하여 수사를 저지하려는 목적은 그 사람의 모든 정보가 담겨진 그의 동선이나 문자,카톡,사진,각종 자료들이 일체 들어 있기에 수사를 담당하는 기관에서는 이것부터 우선 확보한다 말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용의자들이 휴대폰이나 하드디스크를 초기화시켜도 포렌식 기술의 발달로 인해 복원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과거의 자료를 역추적하면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합니다.
영화를 보게 되면 간혹 수사기관의 수사를 막기 위해 하드에 드릴로 구멍을 뚫으려는 것도 디지털 포렌식 수사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수사기관의 전문 인력들이 수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어렵게 자료를 복원하여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한 파일이 바로 디지털 포렌식 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디지털 포렌식 이란 뜻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밝혀낸 태블릿 PC를 조사하면서 최순실과 박 전 대통령의 관계가 알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이전인 2000년대를 지나오면서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 이런 수사기법을 활용하기 시작하였고 2008년이 되어서야 국가적으로 이런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조사하는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2016년 형사소송법 제313조를 법률로서 개정하면서 디지털 자료도 증거능력을 인정하는 규정이 신설됨에 따라 앞으로도 각종 어렵고 복잡한 수사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오늘 살펴 본 디지털 포렌식 이란 뜻 정보가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이만 글을 마무리하여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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